Wednesday 29 September 2010

The river of Thames.



그림 속 저 여인은 템즈강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게다가 밤은 깊어 달은 저렇게 휘엉청 떴는데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강을 바라보는 연유는 무엇일까?

만약 내가 오늘 템즈강을 건너며 느꼈던 심정을 저 여인도 느끼고 있다면,
우리는 어쩌면 동시대인보다 더 가까운 사이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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