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1 September 2010

a child of the jago




Old street 에서 liverpool 가는 길에 있는 가게
완전 횡재한 곳이다. 군복에서 영감받은 빈티지 스러운 옷이 많다. 지하에는 정말 빈티지 제품을 판매하고
윗층에는 컬렉션 의상을 판매한다.비비안웨스트우드 스러운 느낌도 나고..
아무튼 너무 웃겼던 것은 오늘 일본인 여자가 스탭 인터뷰하기로 되어있었나보다.
그런데 스탭들이 다 난 줄 알고 오늘 인터뷰 보러왔냐고 묻는 것이다.ㅋㅋㅋ
가게 직원이 나중에는 인터뷰 보러 오라고 그러고
남색 코트를 샀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무려 19세기 옷이라는 것!!
밀리터리복 같은데 소매랑 어깨선이랑 뒷선 주름에 여성스러운 선은 있다. 아무튼 마음에 쏙 든다는 것!
하지만 빈티지라서 냄새가 정말...세탁소에 맡겨야 겠다.
이제 내 단골가게 만들 참이당~이메일주소도 등록해 놨으니~

http://www.achildoftheja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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